(포스코홀딩스IR) 1Q 원료가격 상승에 해외 판매법인 실적 이익 감소 

(포스코홀딩스IR) 1Q 원료가격 상승에 해외 판매법인 실적 이익 감소 

  • 철강
  • 승인 2022.04.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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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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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카타우포스코 내수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 방어
장가항 STS 니켈가격 상승으로 전분기비 영업이익 감소

 

   포스코홀딩스의 해외 판매법인인 크라카타우포스코와 장가항 STS이 원료가격 급등으로 수익성 개선을 꾀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홀딩스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 크라카타우포스코의 1분기 매출액은 5억800만달러로 직전대비 11.3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직전대비 29.9% 줄어든 8,20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1.6%, 60.8% 증가했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원료가격 급등과 판매가격 하락에도 내수 판매 비중을 직전분기 64%에서 74%까지 끌어올리는 등 노력으로 수익성을 최대 방어했다는 것이 포스코홀딩스 측 설명이다.

   또 다른 해외법인인 장가항 STS의 1분기 매출액은 8억5,700만달러로 직전분기대비 2.88%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직전대비 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니켈가격 변동성 확대에 따른 원료비 상승 및 에너지 비용 증가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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