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저탄소 환경설비 적극 투자 통한 친환경제철소 실현"

(현대제철IR) "저탄소 환경설비 적극 투자 통한 친환경제철소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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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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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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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 컨설팅 통해 안전보건체계도 강화

현대제철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설비 투자를 통해 탄소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적극 나선다.

현대제철은 26일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제철은 오는 2024년까지 당진 코크스 공장에 코크스건식 소화설비 총 3개를 설치해 탄소 배출 연 50만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 제3코크스 공장에 탈황탈질설비를 투자해 대기오염 물질(Sox, NOx) 배출량을 최대 60%까지 감축한다. 나아가 대기오염 배출 감축을 위해 내년까지 전 사업장 21개소에 가열로·소둔로 탈질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보건체계도 강화한다.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 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보건시스템 및 법·제도 이행실태 현장 진단을 진행하며 노르웨이의 국제안전인증 단체인 DNV와 안전 문화의식 수준 조사 등 안전문화 향상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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