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구조 개편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

(현대제철IR) 구조 개편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

  • 철강
  • 승인 2022.04.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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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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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정체 STS 사업, 현대비앤지로 넘겨
1,021억원 확보... 경쟁력 강화에 자원 집중

현대제철이 1분기 기업 설명회를 통해 구조 개편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현대제철은 4월 26일 기업 설명회에서 단순 압연 사업 모델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최근 10개년 수익성이 정체됐던 스테인리스(STS) 사업 부문을 정리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제철과 현대비앤지스틸의 자산양수도 거래는 올해 1월 31일 진행됐다. STS 매출 채권과 재고자산, 영업권 양도를 통해 현대제철은 총 1,021어원의 운전자금을 회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현대제철은 ‘수익성 중심의 철강사’로 전환하기 위한 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올 2월 자회사인 현대비앤지스틸에 STS사업자산 양도를 완료해 1,021억원의자금을 회수했다.
 
현대제철은 향후에도 수익성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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