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價 4,770위안 전주比 143위안↓
H형강, 제한적 하락폭…총 60위안
중국 봉형강 내수 가격이 중국 내 폭우 및 코로나 봉쇄 조치로 연일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철근 가격이 큰 폭 조정을 받으며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5월 셋째 주 중국 상하이, 베이징, 톈진 3개 도시 철근 평균 가격(HRB400, 20mm)은 톤당 4,770위안으로 전주 대비 143.3위안 하락했다.
앞서 중국 철근 평균 가격은 첫째 주 노동절 이후 누적 수요 및 코로나 완화에 따른 생산 라인 재개로 반등하는 듯했으나 둘째 주 156.7위안 떨어지며 급락한 바 있다.
2주 연속 급락으로 하락폭도 총 300위안으로 급격히 늘어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철근 평균 가격은 지난 2월(4,760위안)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도시별 철근 가격은 19일 기준 전주 대비 모두 하락하며 △상하이 4,780위안(100위안↓) △베이징 4,750위안(150위안↓) △톈진 4,780위안(180위안↓)으로 나타났다.
H형강 가격도 2주 연속 하락했으나 철근 대비 다소 제한적인 하락폭을 보였다.
5월 셋째 주 중국 상하이, 베이징, 톈진 3개 도시 H형강(200*200) 평균 가격은 톤당 5,013.3위안으로 전주 대비 40위안 하락했다.
앞서 둘째 주 H형강 평균 가격은 톤당 5,053.3위안으로 전주 대비 20위안 하락한 바 있다. 2주 연속 하락으로 총 60위안 떨어진 모습이다.
19일 도시별 H형강 가격은 상하이를 제외한 하락으로 △상하이 5,010위안 △베이징 5,020위안(40위안↓) △톈진 5,010위안(80위안↓)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