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 이주현 청장이 6월 29일 군산시에 소재한 서주스틸(대표 임문택)을 방문했다.
서주스틸은 복공판 제조업체로, 대표 제품인 ‘무늬H형강 3M복공판’이 복공판 최초로 SOC 기술마켓에 등록되는 등 탁월한 품질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제조 공정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수공급자계약·우수제품·혁신시제품 지정제도 등 공공조달 판로지원 정책을 안내하고자 이뤄졌다.
이주현 청장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 등 적극 행정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도내 공공기관에도 지역 우수 기업의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