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붕어빵-그린나래봉사단, 포항시장애인복지관 방문
수박·국수 식재료·붕어빵 등 무더위 극복 음식 후원
포스코(부회장 김학동) 포항제철소 봉사단이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뜻깊은 주말을 보냈다. 포스코의 두 봉사단체가 전문 시설을 찾아 과일과 음식 등을 후원 및 직접 요리하는 등 포항 내 이웃을 도왔다.
지난 2일, 포스코 ‘사랑의 붕어빵(재능봉사단)’과 ‘그린나래봉사단’은 포항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수박과 생수 100병, 국수 식재료 등을 후원했다. 두 봉사단은 포항 이웃들의 무더운 여름 극복을 돕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주말을 맞아 시설을 방문했다.
포항시장애인복지관은 “봉사단원들 덕분에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 모두가 든든한 간식과 식사를 하실 수 있었다”라며 “복지관을 찾아주신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그린내래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