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틸, 포스코와 물품대금 담보계약 연장

SM스틸, 포스코와 물품대금 담보계약 연장

  • 철강
  • 승인 2022.08.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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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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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까지, 최대주주가 제삼자담보 제공 동의
안정적 삼자 간 협력관계 지속

스테인리스 후판 전문사 SM스틸이 포스코와 물품대금 담보 계약을 연장했다. 채권자인 포스코와 그룹사인 SM하이플러스가 제삼자담보 제공 연장에 동의했다.

SM스틸은 최근 공시를 통해 포스코와의 물품대금 담보 계약을 오는 2023년 7월 27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은 2020년 7월 첫 합의 이후 매년 갱신되고 있다.

기존 제삼자담보 제공사인 SM하이플러스는 채권자인 포스코에 강원도 영월군 소재 에스엠동강시스타의 리조트 토지 및 건물을 담보물로 지정했다. 담보금액은 약 222억원 수준이다.

한편 현재 SM스틸은 SM하이플러스의 주식 약 158만주(지분율 5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SM하이플러스는 지난 2020년 동강시스타를 흡수 합병하여 레저·여행업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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