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SM중공업, 강남 언주로 부동산 담보제공
스테인리스 후판 제조사 SM스틸이 하나은행 시화 지점에서 자금을 차입했다. 이를 위해 계열회사 SM중공업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소재 토지와 건물을 담보로 제공했다.
SM스틸은 30일, 에스엠중공업이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547 토지 및 건물을 채권자인 하나은행에 담보로 제공했다고 공시했다. 담보평가 금액은 250억원 수준으로 담보 기간은 오는 2025년 10월 4일까지다.
SM스틸 이사회는 이 같은 특수관계인 담보 계약 체결 건을 28일 의결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