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이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7월 말 이후 한 달여 만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기준 북중국 철광석(Fe 62%) 현물 가격은 톤당 99.7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전날 100.60달러보다 0.90달러(0.89%) 떨어진 가격이다.
철광석 가격이 100달러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달 21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7월 21일 기준 철광석 가격은 톤당 96.40달러였다.
반면 제철용 원료탄은 꾸준히 가격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각 19일 기준 원료탄(FOB) 현물 가격은 전일보다 3달러(1.13%) 올라간 톤당 271달러로 마감했다.
제철용 원료탄 가격은 이달 2일 톤당 188달러를 찍은 이후 하락세에서 반등해 상승세에 놓여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