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금속산업대전’ 베트남관 성료

‘2022 금속산업대전’ 베트남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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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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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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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 접근 및 선진기술 습득 기회 얻어

베트남 기계·금속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2022 금속산업대전’ 베트남관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3일 간의 전시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기간 동안 들뜬 분위기 속에서 베트남관은 한국의 기계·금속산업 뿐만 아니라 아시아 기계 및 금속산업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비전에서도 뛰어난 성숙도를 보여주었다.

‘2022 금속산업대전’ 베트남관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2022 금속산업대전’ 베트남관 전경. (사진=철강금속신문)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 기업들은 철강과 비철금속에서 복합소재 및 복합재료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한국 브랜드들의 현대화된 메카닉을 흡수하고 배워 세계시장에 다가갈 수 있었다.

세 가지의 다양한(다른) 주제로 진행된 3일 간의 전시회는 또한 베트남 기업들에게 매우 귀중한 경험이었다.

한편, 산업개발센터(IDC)는 한국전람과 협력해 베트남과 한국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베트남관이 효동기계 공장을 방문하여 신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회에서 베트남관의 부스는 다양한 제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트너사들은 베트남 기계산업 시장이 잠재력과 기회로 가득 차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베트남 기계 및 금속산업은 전체 제조업기업의 규모가 작아 국내 수요의 1/3밖에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베트남 기업 관계자들은 “베트남 기계 및 금속산업의 미래 전략비젼은 스마트제조로의 생산 전환을 위한 디지털 혁신, 기술력 향상, 금속 3D프린팅기술, 베트남 내 생산의 확대를 위한 현실적 적용 가능성을 활성화 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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