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스틸종합철강 정연준 대표, 인천 서구 우수기업인상 표창

준스틸종합철강 정연준 대표가 29일, 인천 서구청이 개최한 3분기 우수기업인상 표창 수여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준스틸종합철강은 봉형강류 홀가공 및 절단가공, 철강재 벤딩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날 수상식에는 메탈본드계(코발트, 텅스텐 등) 절삭기구를 제조하는 홍익다이아몬드 이향구 대표와 포스코 포항연구소에 시험연주기 집진기와 자동후드를 시공한 덕성그린텍 조덕형 대표 등 9명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서구청은 이들 지역 우수기업에 인천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시에 가점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청은 이들 기업에 기업지원사업 우선 혜택을 부여하고 서구청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 시에도 0.5% 이자 추가보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경제를 이끄는 한 축으로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라며 “서구도 기업인 의견을 경청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