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가족봉사단, 문화재 보호에 '앞장'

현대제철 가족봉사단, 문화재 보호에 '앞장'

  • 철강
  • 승인 2022.10.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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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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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남이흥장군 문화제 앞두고 활동 전개


현대제철(대표 안동일)당진제철소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오는 21~22일 열리는 제32회 남이흥장군 문화제를 앞두고 충장사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70여명은 남이흥장군 문화제가 열리는 충장사와 남이흥장군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위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은 후 환경 미화 활동에 참여했다. 

가족봉사단은 충장사 일대의 주변 잡초 등을 제거하고 경관조성을 위한 꽃나무를 비치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꽃나무는 매년 가을에 진행되는 문화제에 맞춰 국화꽃 500주를 마련해 문화제 인근 곳곳에 배치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경숙 사우 가족은 “주말 아침 가족과 함께 지역 문화재 보호를 위해 활동한다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당진 곳곳에 문화재가 많은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자녀와 함께 다른 문화재도 찾아볼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이흥장군 문화제는 남이흥장군의 고귀한 호국정신을 되살리고 공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문화제로 학생백일장, 국궁체험, 문인화 부채 그림 체험, 장군 행렬 재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문화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충장사를 찾아 환경개선 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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