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로이, PVD 범용 밀링 가공용 인써트 ‘PC5535’ 출시

코오로이, PVD 범용 밀링 가공용 인써트 ‘PC553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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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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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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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도강, STS 등 난삭재 가공 시 향상된 공구 수명과 우수한 가공 안정성 제공

초경합금 및 특수강 절삭공구 제조판매 전문업체 코오로이(대표이사 임정현)가 PVD 범용 밀링 가공용 인써트 ‘PC5535’를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금속소재 및 부품 분야에서는 합금, 단조, 열처리 기술의 활발한 적용으로 소재의 고강도, 고경도화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부품 형상의 복잡화와 불안정한 체결 면으로 인하여 가공 시 단속 빈도가 증가하고, 진동과 떨림이 크게 발생하는 상황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공 환경에서는 공구의 수명 감소 및 편차 증가 그리고 가공 품질 저하와 같은 문제가 흔히 발생된다.

코오로이는 보다 난삭화된 피삭재와 불안정한 조건의 밀링 가공 시 생산성 향상과 함께 우수한 가공 품질 및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PC5535’를 출시했다.

PC5535는 범용 밀링 가공에 최적화된 PVD 코팅 재종으로 내마모성과 인성 간 밸런스가 뛰어난 범용 모재를 채택하여 P·M·K·H·S 구분 없이 거의 모든 피삭재에 적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박막을 구성하는 다수의 원소가 본연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강력한 하나의 코팅층으로 존재하도록 하는 코오로이의 독자적인 PVD 융합 코팅 기술 ‘Omega tech’를 적용하여 내마모성, 내산화성, 내열크랙성, 내용착성, 내치핑성 등 여러 물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이를 극대화했다.

그리고 고윤활 엣지 기술 ‘Edge tech’를 적용하여 용착에 의한 치핑과 돌발적인 파손을 방지하여 수명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PC5535’는 연속에서 단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가공이 가능하고, 난삭화된 강 및 주철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고경도강, STS, 인코넬 등의 난삭재 가공 시에도 향상된 공구 수명과 우수한 가공 안정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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