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센터, ‘2023 독일 국제 주조 전시회’ 참가 희망 뿌리기업 모집

뿌리센터, ‘2023 독일 국제 주조 전시회’ 참가 희망 뿌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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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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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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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까지 10개 내외 업체 모집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소장 김성덕)는 국내 뿌리기업의 수출 증대 및 신흥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2023년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독일 세계 주조 박람회(GIFA) 내 한국뿌리관(뿌리기업 공동전시관)에 참가를 희망하는 뿌리기업을 모집한다.

‘2023 독일 세계 주조 박람회’ 한국뿌리관은 2023년 월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간 운영하며, 전시기간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이다.

뿌리센터는 11월 18일까지 뿌리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뿌리기업 약 10개 내외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 50%, 공통부스 장치비와 상담장 통역비, 상담시설 임차비, 전시물품 운송료, 그 외 공통비용 등 ‘한국뿌리관 설치·운영 공통경비’ ▲독일 뒤셀도르프 지역 내 단체이동 버스 임차료 ▲항공료, 숙식비, 체재비, 여행자보험, 여행사수수료 등 ‘개별업체 소요경비 일체’ ▲1부스 임차료의 50%(300-400만원수준)를 지원한다.

그 외에 추가 장치비용과 통관 시 발생하는 관세 및 세금은 참가업체 부담이며, 지원내용은 정부지원 예산규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뿌리센터는 신청한 뿌리기업의 참가신청서를 통해 참가기업이 많을 경우 전시회 내용과의 적합성, 수출 타당·가능성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뿌리기업은 웹페이지(https://www.kpic.re.kr/html/?pmode=notice&smode=view&seq=4647&strCategory=)에서 참가신처서를 작성하여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뿌리산업진흥실 김현재 수석연구원(hyunjaekim@kitech.re.kr, 02-2183-1645)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전시회에 불참할 경우, 사업추 진에 차질을 가져오게 되므로 향후 1년 간 뿌리센터의 모든 기업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관련 진행사항에 대한 소요경비 중 기업 부담금 일부를 청구할 수 있다.

한편 핵심 뿌리산업의 모든 분야를 다루는 독일 국제 금속산업전시회 ‘GMTN 2023’은 내년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GMTN은 4년에 한 번 개최되며, 주조 전시회인 ‘GIFA’, 야금 전시회 ‘METEC’, 열처리 전시회 ‘THERMPROCESS’, 캐스팅 전시회 ‘NEWCAST’를 아우르는 전시회이다. 따라서, 금속 산업계 모든 분야를 빠짐없이 다루는데다, 국제적 명성이 높아 관련 산업군에서는 빠짐없이 참석하는 전시회로 유명하다.

지난 전시의 경우 127개국 출신 약 7만2,500명의 방문객, 2,360개 참가사, 93,541 sqm 규모의 전시장 운영으로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다. 이는 GMTN 전시회의 B2B 전문 전시회라는 점에서 기인한다. 방문객의 68%가 중간/고위급 관리자로 구성돼 있어, 실제 비즈니스 계약 성사권을 지닌 진성 바이어라는 점에서 타 전시회와는 비교우위를 지녔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재생기술, 친환경 소재 및 공정, 에너지 효율 증대와 같은 대주제가 글로벌 파운드리, 야금, 공정 기술에 미치는 변화를 집중 조명한다. 관련 글로벌 선두 기업이 대거 참여하여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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