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시영, 사진)이 오는 중소기업중앙회의 2022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심사에서 종합대상 조합으로 선정됐다.
동조합은 1991년 4월에 설립된 동(銅) 관련 중소기업단체로서 대정부 건의와 유관기간의 협력강화, 조합원사간 협력증진 등 동산업 발전에 힘써왔다.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원자재 확보가 중요한 산업적 특성으로 인해 적극적인 공동구매 사업 추진을 통해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회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최신 기술 및 연구 동향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Copper Academy를 개최하여 사내 교육이 어려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각종 제품별 기본교육을 시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생산기술 향상과 질적 성장을 위한 동 및 동합금 기술강연회도 매년 2회씩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학협력 및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부터 국가 R&D 과제 개발을 통해 회원사들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2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중소기업중앙회 송년연찬회에 앞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