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제강,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

성원제강,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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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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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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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분야 9회 선정, 품질경영으로 국내외 강관 수요 확보

강관 제조업체 성원제강(대표이사 서상준)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1975년 국가품질상 정부 포상제도가 제정된 이후 올해로 48회 째를 맞았다.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와 우수기업에 훈·포장 6점, 대통령표창 18점, 국무총리표창 13점, 장관표창 29점 등 총 402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회사는 연간 15만톤 이상의 생산체제를 목표로 설비에 대한 투자와 관리도 지속했다. 최첨단의 시험 장비를 갖추고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를 축척했다. 그 결과 KS, JIS 인증, ISO9001, ISO14001인증 및 API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면서 강관 전문기업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고객 만족 향상과 최상의 품질을 위한 신규 검사설비로 품질개선 및 유지라는 전략하에 공정개혁, 품질관리 파트를 구성하며 신규 인증 및 신규 강종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성원제강 서상준 회장은 "2011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8회 선정됐으며 올해 2022년 9회 선정돼 매우 영광스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한 공장 혁신활동과 함께 품질 및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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