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대표 박성희)는 유휴 설비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영국계 리버티스틸그룹에 열연 전기로 설비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906억5,760만원으로 이는 자산총액대비 3.2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처분예정일자는 11월 25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유형자산 처분은 현재 유휴설비인 열연 기계장치(전기로 설비)를 영국계 리버티스틸그룹(Liberty Steel Group)의 루마니아 갈라티제철소 운영 법인에 매각하는 거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