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세밑 한판 속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고려아연, 세밑 한판 속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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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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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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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대한적십자사와 연탄 1만2,750장 및 백미 750kg 전달

2009년부터 14년째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상생경영 실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강화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강화

고려아연(회장 최창근)은 매월 소외계층을 살피고 돌보는 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고려아연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원들과 함께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동절기 한파 및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취약해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등을 지원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취약계층 75세대에게 연탄 1만2,750장과 백미 750kg(세대별 연탄 170장, 백미 10kg)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려아연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나눔경영 모토에 공감해 2001년 적십자회비를 시작으로 20여년간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고려아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회를 구성하여 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혹서기∙혹한기 에너지 세이브캠페인, 겨울 김장나눔, 연말 연탄 지원과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고려아연은 적십자사와 진행하는 기부 및 봉사활동 외에도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여년간 사회공헌 분야에 전달한 기부금은 약 680억원 규모이며, 2007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열매 이웃사랑 성금’ 기부만도 올해 기부금을 포함해 누적금액 300여 억원에 달한다. 

또한, 탄소중립 숲조성 등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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