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철강, 종합 건축자재 기업으로 도약

성훈철강, 종합 건축자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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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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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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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품종 소량 판매로 내실 경영에 주력

종합 건축자재 생산기업 성훈철강(대표 김성훈)은 샌드위치패널부터 농원용강관, C형강까지 다품종 소량 판매를 통해 내실경영을 도모하고 있다.

이 회사의 강점으로는 소량 다품종 생산체제를 구축해 수익성 위주의 판매망을 구축한데 있다. 성훈철강의 지난 5년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가장 낮은 당기순이익인 29억원을 기록하고 매년 3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해왔다. 이처럼 수익성 위주의 제품 판매를 통해 내실경영을 도모한 것이다.

성훈철강은 농협중앙회 계통의 공급사로 지역 주민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농원용강관을 공급하고 있다. 컬러 C형강은 C형강 표면에 자동화 페인팅 작업으로 제품 내부 및 외부에 자연 노출 시 장기간 표면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아연도 C형강은 양면 도금된 도금강판을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성훈철강의 샌드위치패널은 높은 응집력으로 단열이 우수하고 고강도의 견고성을 유지시킨다. 화염에 취약한 일반 EPS재료를 친환경 소재인 난연 EPS재료로 교체해 화재에 쉽게 연소되지 않고 유독가스가 거의 없다.

성훈철강은 지난 1995년 설립돼 농원용강관, 아연도강관, 컬러각관 등 강관 제품을 비롯해 샌드위치패널, 컬러강판, 냉연판재류 등 다품종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신 자동화 생산라인과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제품 생산 및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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