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24’,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SIMTOS 2024’, 10월 31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 철강
  • 승인 2023.04.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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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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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첫날 229개사에서 2,102부스 신청, 역대 최대 기록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완료하면 ‘조기 신청 혜택’ 제공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4월 3일 ‘SIMTOS 2024’의 참가신청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SIMTOS 2024’는 2024년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간 일산 킨텍스(KINTEX) 1, 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이다.

지난해 개최된 ‘SIMTOS 2022’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축소된 규모에도 불구하고 5일 간 8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SIMTOS가 국내 최고의 마케팅 플랫폼임을 확인한 참가업체들은 ‘SIMTOS 2024’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참가신청 시작 전부터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

SIMTOS 2022 행사장 전경. (사진=공작기계협회)
SIMTOS 2022 행사장 전경. (사진=공작기계협회)

‘SIMTOS 2024’ 참가신청 접수 첫날인 4월 3일 하루에만 229개사에서 2,102부스를 신청해 업체들의 적극적인 행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역대 신청 첫날 분위기와 비교해서도 가장 많은 신청 건수를 기록했다.

A사는 “코로나19 우려로 2022년에는 참가하지 않았는데, 전시회를 찾은 많은 참관객을 보고 후회했다”며, “SIMTOS가 홍보마케팅 측면에서 국내 최고의 전시회라는 것을 직접 확인한 만큼 올해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참가신청이 시작되자마자 신청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3회 연속 SIMTOS에 참가해 왔다는 B사는 “매회 조기 신청 기한 내에 참가신청을 완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원하는 위치의 전시부스를 배정받고 싶기 때문”이라며, “참가신청일이나 참가비 납부일에 따라 부스배정 점수가 달라지므로 이러한 부분에 신경 쓰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밖에도 C사는 “SIMTOS의 최대 장점은 일찍 시작해서 ‘오랫동안 공을 들여 준비한다’는 것”이라며, “특히 타 전시회와 달리 일찌감치 참가신청을 마무리하고, 참가업체의 전시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가장 신뢰가 가는 전시회”라며 참가신청을 서두른 이유를 부연했다.

‘SIMTOS 2024’의 참가신청 접수는 올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4월 30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완료하는 기업에 한해서 부스 임차료 할인 등 ‘조기 신청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IMTOS 2024’는 제조업 경기 위축 해소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기회 마련을 위해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시주제를 ‘Be a part of SIMTOS’로 정하고, 바이어 발굴부터 마케팅·판로, 해외 진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 ‘SIMTOS 2024’만의 차별화된 품목별 전문관을 ‘전문관·특별전’으로 재구성하고, 생산제조업계 전반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화·스마트화·지능화 관련 품목의 유치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기존의 로봇 및 디지털제조 전문관을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으로 승격시켜 독립된 특별전시회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제조, 산업 디지털전환 등 제조혁신 트렌드를 공유할 ‘디지털 제조기술 테마관’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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