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 '국제 협력 확대하며 기업 진출 지원'

KOMIR, '국제 협력 확대하며 기업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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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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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준우 기자 jw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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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R, 부산서 핵심광물 확보 전략 이행 성과 공유
자원 풍부한 국가들과 해외 자원개발·ODA 등 적극 추진
황규연 사장, '국가별 맞춤 진출 전략으로 공급망 진입 장벽 낮출 것'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사장 황규연)이 지난 4월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춘계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에서 핵심 광물 확보 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KOMIR는 해당 자리에서 국제 협력 현황 및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KOMIR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광물 중심의 국제 협력 계획을 공유했다. KOMIR는 세계은행이 주도한 잠비아 납 오염 토양 복원 사업 결과 등, KOMIR가 추진한 국제 협력 사례 등을 발표했다.

KOMIR는 인도네시아, 몽골, 멕시코, 마다가스카르 등 세계 25여 개국에 자원 개발 사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컨설팅, 연수 교육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KOMIR는 자원이 풍부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ODA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해당 국가 광업 담당 공무원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탄소 중립, ESG 경영 및 광물 자원의 안정적 확보가 전 세계적 주요 어젠다(Agenda)가 된 가운데, 새로운 국제 협력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국가별 맞춤형 진출 전략과 자원 부국의 수용성이 높은 광산환경복원 및 재자원화를 통해 핵심 광물을 포함한 자원 개발 및 공급망 확보의 진입장벽을 경감시키는 시너지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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