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선출

어기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 선출

  • 철강
  • 승인 2023.05.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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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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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의원,"민주적 당원 의견 수렴 등 맡은 역할 최선 다할 것"

국회 철강포럼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농해수위·충남 당진시)이 8 일 진행된 중앙위원회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이하 중앙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중앙위는 당의 최고 의결기관인 전국대의원대회의 수임 기관으로서, 당대표·원내대표·최고위원·국회부의장·국회의원·당 소속 시·도지사 및 시·도 의회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당 지도부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 및 선출직 공직자를 포함한 80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사진=어기구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사진=어기구 의원실).

 

중앙위원회는 전국대의원대회 소집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신하여 특별당헌·특별당규의 제정 및 개폐 등의 중요한 권한을 행사하고, 당의 중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권한을 가진다. 또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순위 투표, 당 비상상황 발생 시 비대위 설치·구성 등 주요 당무에 관해 권한을 행사하며, 중앙위 부의장은 중앙위 의장 부재 시 회의를 소집, 진행할 권한을 가진다.

어기구 의원은 "중요한 변화의 순간마다 당의 성장을 견인해온 중앙위의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중앙위가 당의 주요 대의기관으로서 당원 동지들의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기구 의원은 20대, 21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원내선임부대표 등 주요 당직을 지냈으며, 현재 국회 철강포럼 공동대표 및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당 내외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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