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고객 초청 골프 모임) "업계 대변지 넘어 홍보와 교류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

(우수 고객 초청 골프 모임) "업계 대변지 넘어 홍보와 교류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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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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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여주 이포CC=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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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배장호 사장 "업계 대변지·정보와 홍보, 교류의 장 성장에 성원" 당부
비철協 정승희 부회장 "값진 시간, 위기 극복 원동력·활력소 될 것"
자원協 임순태 회장·기보스틸 전병억 사장 건배사 선창

본지 창간 29주년을 기념한 우수 고객 초청 행사에서 본지 배장호 사장은 본지의 29주년을 성원하고 지지해 준 고객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참석한 우수 고객사 관계자들도 업계 정론지와 대변지로서의 길을 걸어온 본지의 창간 29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든든한 업계 전문지와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본지 창간 29주년을 기념한 철강·비철금속업계 기획·홍보담당 임원과 유통가공 등 우수 고객사 임직원 초청 골프 대회가 10일 경기도 여주 이포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한국철강자원협회 등에서 국내 주요 철강 및 비철금속업계 기획·홍보담당 임원과 유통가공 등 우수 고객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골프를 통해 화합의 장을 연출하고, 오찬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한국비철금속협회 전승희 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비철금속협회 정승희 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본지 배장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새벽부터 시간을 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철강과 비철금속 관계자들이 함께 모인 만큼 철강과 비철이 협력하고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에스앤엠미디어가 업계와 함께 걸어온 지 30년이 가까워졌다. 앞으로도 업계 대변자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보와 홍보, 교류의 장까지도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데 여러분들이 함께 힘써주시면 하는 바람을 마지막으로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국철강자원협회 임순태 회장이 건배사를 제의하고 있다.
한국철강자원협회 임순태 회장이 건배사를 제의하고 있다.

 

축사를 맡은 한국비철금속협회 정승희 부회장은 "철강 금속신문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세계는 경기 침체와 글로벌 공급망 변화, 보호무역 등으로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어 철강금속업계의 경영에 애로가 많다. 세계의 변화와 산업의 흐름을 꿰는 통찰력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내는 혜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오늘 우리 업계가 푸른 잔디 위에서 서로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진 값진 시간은 곧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건배사를 맡은 한국철강자원협회 임순태 회장은 "그동안 비대면으로 얼굴을 보지도 못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철강금속 산업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의미에서 건배사 구호를 '철발 나발'로 선창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두 번째 건배사를 맡은 기보스틸 전병억 사장도 "여러분의 기를 충만하게 채워드린다는 의미로 준비해온 건배사다"라며 남자는 파워풀, 여자는 뷰티풀, 우리는 원더풀"을 외쳐 많은 박수를 끌어냈다.

 

기보스틸 전병억 사장이 건배사를 선창했다.
기보스틸 전병억 사장이 건배사를 선창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에스앤엠미디어 곽종헌 상무는 창간 29주년을 성원해 준 우수 고객사들에 감사를 표하고, 국내 대표 철강금속 전시회인 'SMK2023' 전시회 준비 상황과 GMTN을 비롯해 베트남 철강산업 시찰,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 등 2023년 에스앤엠미디어의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에스앤엠미디어 곽종헌 상무가 2023년 에스앤엠미디어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에스앤엠미디어 곽종헌 상무가 2023년 에스앤엠미디어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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