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산업 발전 이끈 영광의 얼굴...노벨리스코리아 홍성인 이사

비철금속 산업 발전 이끈 영광의 얼굴...노벨리스코리아 홍성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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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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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기은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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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 수상
"선·후배들 덕분에 받게 된 큰 영광"

최고 영예인 산업 포장을 받은 노벨리스코리아 홍성인 이사는 사회에 첫 발을 노벨리스코리아에 내딛고 약 28년이 지난 지금까지 압연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 이사는 알루미늄 캔 소재의 국산화 및 열간 압연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시트 잉곳 품질 개선과 주조 2호기 증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2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으며 알루미늄 재활용 기반 및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프라이머리 알루미늄 수입 대체를 이뤄냈다.

이를 통해 6조원 수입 비용 절약, 온실가스 2,235만톤 저감, 천연자원 절약 효과가 발생했다. 또한 지속적인 품질개선으로 전년도 고객만족도 98.4%를 달성하고 소재 구격 단순화를 통해 고객 납기준수율을 90% 이상으로 올리는 등 고객의 니즈를 맞춰왔다.

그는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포상 후보자로 추천해 주신 노벨리스 아시아 사친 사푸테 (Sachin Satpute) 사장님을 비롯해 짐 메키(Jim Makki) 부사장님, 이상인 영주공장장님 그리고 비철금속 협회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노벨리스 코리아가 이룩한 많은 업적에 일부분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이라 생각하며, 오늘의 이 영광을 저를 늘 아껴 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동료 선,후배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회사 관계자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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