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사진 공모전 대상 ‘작업장 가는 길, 김택수‘ 선정

철의 날 사진 공모전 대상 ‘작업장 가는 길, 김택수‘ 선정

  • 철강
  • 승인 2023.06.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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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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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철의 날 기념 철강산업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철강산업의 우수성 및 친환경성 홍보
총 1,779점 접수, 입상자 48명 총 1,650만원 상금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장영식 상무, 현대제철)는 철강산업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제24회 철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철강 소재로 된 빔과 안전벨트의 고리가 위험한 작업환경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해 주는 든든한 안전 지킴이임을 강조하고, 철강 소재의 안정성을 부각한 김택수 작가의 작품 ‘작업장 가는 길’이 선정되었다. 

 

제24회 철의 날 사진전 대상 '작업장 가는 길, 김택수'

 

금상은 건설 산업에 이용되는 크레인을 통해서 철강 장비의 강한 특징과 역할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김주빈 씨의 작품 ‘경제 견인’이 선정되었다.

은상에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활용되는 철강의 자원 순환성과 친환경성을 인식시켜 준 김창수 씨의 작품 ‘노익장’과, 함박눈이 내리는 기차역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으로, 밝은 명도의 색 조화로 어둡고, 철 소재의 기차역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담아낸 강호기 씨의 작품 ‘기차역에서’가 선정되었다.

동상은 윤영주 씨의 ‘노을속으로’ 등 3명, 특별상은 김영수 씨의 ‘화마를 뚫어라’, 그 외 장려상에는 이두찬 씨의 ‘삶과 힐링’ 등 40편이 선정되었다.

위원장인 장영식 상무는 “철강 산업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우리 생활과 밀착되어 있음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다”면서 “수상작을 활용하여 일반인들에게 철의 소중함과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 금상에는 상장 및 상금 150만원 등 총 48명에게 1,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철강산업 사진 공모전은 철강을 소재로 한 다양한 모습의 사진을 통해,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철강산업의 우수성 및 친환경성을 홍보하기 위해 철강 영상 공모전과 격년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철, 사람을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철강협회 철강사이버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들은 캘린더, 카탈로그, 영상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철강협회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철강홍보위원회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철강 홍보활동을 위해 지난 1996년 12월 27일에 발족하였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홀딩스 등 총 10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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