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운동 계승 K-민주주의연구소에 관심 당부
김장희 화영철강 대표이사가 경남대에 K-민주주의연구소 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화영철강㈜ 김장희 대표이사는 2018년부터 4년 간 15·16대 3.15의거기념사업회장으로 재직하며 한국의 대표적 민주성지로 평가받아 온 마산(창원)에 민주주의 정신 계승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 및 교육으로 한국 민주주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자 지난 5월 설립된 경남대 K-민주주의연구소의 개소에도 크게 공헌한 바 있다.
화영철강㈜ 김장희 대표이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의 상징적 중심지이자 발원지가 되어 온 경남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K-민주주의연구소는 한국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지역과 대학에서 많이 관심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3·15의거기념사업회장을 역임하시며 K-민주주의연구소 설립 등 지역에 성숙한 민주주의 정신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김장희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경남대 K-민주주의연구소가 민주주의 가치를 탐구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민주주의 정신이 계승 및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