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week 2023 개막…글로벌 금속시장 조망

LMEweek 2023 개막…글로벌 금속시장 조망

  • 비철금속
  • 승인 2023.10.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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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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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공식 컨퍼런스 등 13일까지 런던서 진행

전 세계 비철금속 시장의 최대 이벤트인 'LMEweek 2023' 공식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거시경제 전망, 금속시장 동향, 지속 가능성 및 공급망 등 오늘날 금속 산업이 직면한 문제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금속 시장의 여러 측면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는 10월 8일 칵테일 파티를 시작으로 9일 하이브리드 컨퍼런스 등을 진행한다. 6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공식 컨퍼런스에서는 코델코의 막시모 파체코 마테(Máximo Pacheco Matte)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트라피구라의 사드 라힘(Saad Rahim)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세계경제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에 글로벌 금속 시장 이슈와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니켈, 철광석 및 철스크랩, 배터리 소재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공식 컨퍼런스 외에 패스트마켓, 아거스 등 전문 미디어에서 주관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어 10일에는 S&P글로벌 조찬 브리핑, 중국비철금속공업협회 주관 포럼, SMM 런던 이벤트, 칠레 정부 주관의 광업 컨퍼런스 등이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저녁 시간에는 약 2,000명이 참석하는 LME디너 행사가 개최된다. LME디너에는 광업, 비철금속 제조, 트레이딩, 금융, 리서치, 정부 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인적 네트워크 교류가 활발히 이뤄진다.

11일에 RMI 주관의 책임있는 광물 이니셔티브 조찬과 우드맥킨지 포럼 등이 개최되고, LMEweek 기간동안 LME 창고 및 실물거래 소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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