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에드워드코리아, 5억불 수출탑 수상

(무역의날) 에드워드코리아, 5억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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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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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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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펌프 부품 70% 이상 국산화제품으로 대체, 반도체용 진공펌프 국산화 공로 인정받아

전 세계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화학 등 다양한 산업군에 진공펌프 및 진공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에드워드코리아(주)가 ‘제60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5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에드워드 코리아 전경. (사진=에드워드 코리아)
에드워드 코리아 전경. (사진=에드워드 코리아)

진공펌프 분야의 핵심기술 및 특허 보유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에드워드코리아는 미국, EU,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폴 등에 진공펌프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2022년 대비 14%의 수출 성장을 이뤘다.

에드워드코리아는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개발과 이를 통한 협력사의 혁신에 공헌하고, 국내 부품업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해외 수입의 70% 이상을 국산화 제품으로 대체하고 원소재의 78% 이상을 국산화하는 등 반도체용 진공펌프의 수입대체효과 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한국에서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 전략을 통해 자동화 라인 등 도입을 위해 8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요구조건에 부응하기 위한 고온, 내부식성 강화, 소형화 및 고효율의 환경친화적인 신기술 펌프를 개발했고, 최근 초미세 반도체 공정에서 필수적인 장비로서 각광받는 EUV(극자외선 노광장비)의 수소 공정가스 재생기술(HRS, Hydrogen Recovery System), 수소 처리(H2D, Hydrogen Dilution) 기술 개발 도입 등 친환경 방식 기술의 최초 상용화 기술개발을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의 수출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국제분쟁 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자재공급 부족과 물류 공급망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도 대비 약 14% 성장을 이뤘다.

특히, 대만 1.3억 달러, 미국 1.2억 달러, 중국 8,000만 달러, 싱가포르 4,000만 달러, 벨기에 4,000만 달러 등을 수출하여 전체 수출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에드워드코리아는 국내 10개 대학과 지속적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했고, 기술력 증진을 위한 지속적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전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소통 및 지속적 노력,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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