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아티스트 XEVA와 협업
종합강관 제조업체 세아제강(대표이사 이휘령, 김석일) 순천공장은 그래피티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순천공장에서 진행된 그래피티는 나이키(NIKE), 피치스(Peaches) 등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XEVA와 협업한 작품이다. 이번 그래피티에서는 순천만습지에서 서식하는 보호종인 흑두루미 무리를 표현해 자연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아제강 순천공장의 친환경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율촌산단에 위치한 세아제강 순천공장은 전체 부지만 34만평㎡으로 국내외 최신 생산설비와 공정간 원활한 물류 이동을 고려한 레이아웃(Lay out)을 바탕으로 높은 생산성을 구축하고 있다. 바로 이곳에서 해상 풍력부터 LNG, 하이퍼루프용 튜브 등 세아제강의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사업과 관련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세아제강은 해상풍력 사업에 뛰어든 후 영국 엔엔지(NNG) 프로젝트, 프랑스 상브리외(St.Brieuc)프로젝트, 대만 씨에프엑스디(CFXD) 프로젝트등 해상풍력 구조물 자켓용핀파일 공급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해상풍력 관련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규모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