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 개최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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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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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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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표면처리·지속가능 소재·안전보건·반도체·배터리·전장산업 소재 기술 총 망라
230여 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 참가, 전시회 외 기술 세미나·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전시 전문업체인 메쎄이상과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구 대한민국지속가능화학위크)’가 오는 3월 20일 수요일부터 22일 금요일까지 3일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 행사장. (사진=철강금속신문)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 행사장. (사진=철강금속신문)

이번 전시회는 제15회 째를 맞이하는 ‘코팅접착필름산업전(이하 코팅코리아)’과 ‘제12회 표면처리·도장산업전(이하 썰텍코리아)’, ‘제2회 지속가능소재산업전(이하 서스테리얼 코리아)’과 ‘제2회 안전보건산업전(이하 세이퍼 코리아)’이 동시 개최되며 앞서 언급한 초격차 산업을 위한 소재와 기술을 선보이는 ‘배터리·반도체·전장 소재산업전(이하 넥스테리얼코리아)’을 신규로 개최하여 제조산업을 아우르는 종합 소·부·장 특화 박람회가 될 예정이며, 약 230여 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제15회 코팅코리아’와 ‘제12회 썰텍코리아’에서는 표면처리 분야의 소재, 부품, 장비 등을 모두 망라하여 다양한 기술 및 제품이 전시된다.

‘서스테리얼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지속가능 소재를 집중 조명하는 전시회로, 신소재 개발, 재활용 기술 및 제품 보유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세이퍼 코리아’는 산업 중대재해와 강화되는 국내외 법규에 대응하고자 개최되며,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필요한 각종 기술 및 보호구를 전시회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넥스테리얼 코리아’는 반도체, 배터리, 전장산업의 소재와 그 기술의 산업을 주제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이며 글로벌적 기술패권 경쟁 상황에 도태되지 않는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을 위해, 국내 소재 및 관련 기술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돕는 전시회 본연의 목적인 마케팅의 장이 되는 동시에 산업발전의 매개체로서 진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핵심 부품소재 개발 및 초격차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하는 ‘2024 초격차 컨퍼런스’가 ‘전장산업의 국내외 기술개발동향 및 표준’, ‘배터리산업의 현시장과 미래 전망’, ‘반도체산업의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을 주제로 동시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진행되며, 서울대, 자동차연구원, 현대자동차, 모비스, 미츠이(일본)등 국내외 산업의 미래방향을 선도하는 산·학·연의 인사들이 산업의 현 상태와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며 포럼은 총 9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면기술교류회 세미나. (사진=철강금속신문)
표면기술교류회 세미나. (사진=철강금속신문)

전시회와 ‘2024 초격차 컨퍼런스’ 이외에도 ▲표면기술교류회 세미나 ▲한국부식방식학회 컨퍼런스 ▲한국환경공단 세미나 ▲한국화학안전협회 세미나 ▲KOTRA 방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구매/개발상담회 ▲중소기업 기술지원 상생 프로그램(가칭) 등의 기술 세미나와 전문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 3일 간 참가기업 성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기술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한국부식방식학회와 포한산업과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중소기업의 기술애로사항을 신청받아 선정된 기업에 산·한·연의 전·현직 엔지니어와 전문가들이 무상으로 기술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 행사. (사진=철강금속신문)
‘2024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 행사. (사진=철강금속신문)

KOTRA 방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는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스웨덴, 중국 등 7개국 15개사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한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며, 구매·개발상담회 규모를 확대하여 중소기업-대기업 간의 상생·협력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 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공동 개최한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본 박람회를 통해 국내 및 인천 소부장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전문성 제고 등을 적극 지원하여 첨단 소부장 국산화에 기여하고, 배터리, 반도체, 전장 등 미래 첨단산업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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