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서 성장 돌파구 찾아야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서 성장 돌파구 찾아야

  • 철강
  • 승인 2024.04.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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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에스앤엠미디어 sn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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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산업이 지속되는 내수 부진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올해 들어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내외 환경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길어지고 있는 글로벌 경기부진의 여파에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세계철강 철강 경기 전망도 밝지 않다. 세계 주요지역에서는 무역 긴장 및 지정학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이는 투자와 무역에 큰 변수로도 작용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지속적으로 글로벌 수출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은 올해도 지속되는 부동산 및 제조업 부진으로 인해 철강 수요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환경의 변화에 따른 수출 여건 악화도 전반적인 철강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당분간 중국 경제는 성장 둔화와 무역긴장 등으로 하방압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유럽지역의 경우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와 공급망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에 따른 전반적인 산업에서의 수출 및 투자환경 악화로 제조업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같은 세계 주요 지역에서의 글로벌 철강경기 부진은 국내 철강 수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중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중국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전체적인 수출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그동안 국내 철강산업은 정체되고 있는 내수시장의 한계를 수출을 통해 극복해왔다. 때문에 해외시장 공략은 매우 중요한 경영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더욱 강화되고 있는 무역규제 등으로 불확실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정부와 기업들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상규제 등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지만 향후 수출 전망은 녹록치 않다.

무엇보다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해외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해외 네트워크 등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는 중소, 중견기업들의 경우에는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실질적인 효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루트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정부에서도 중소기업들의 수출지원에 적극적 나서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여기에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국내외 관련 주요 전시회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

각 분야의 최대 전시회에는 다양한 기업들과 바이어들이 참여해 관련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 전시회의 특징 중 하나는 중견, 중소 규모의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공통적인 이유는 자국 내는 물론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다. 

최근 국내 수출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아시아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7개국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시장과 관련 국내외 전시회 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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