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회장 "70년 역사 당연히 주어질 수 없는 시간…빛나는 미래 확신"

장세주 회장 "70년 역사 당연히 주어질 수 없는 시간…빛나는 미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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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7.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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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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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5일 '창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동국제강그룹은 5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3사 모두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7월 7일을 창립기념일로 삼고 있다.

행사는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기념사와 장기근속자 시상으로 이어졌다. 

장세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70년 역사는 당연하게 주어질 수 없는 시간"이라며 "기획실로 입사하던 시절부터 오일 쇼크·제2창업·직류전기로 도입·연합철강 인수 등 무수한 기억들이 지나간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그는 "위기 앞에서도 항상 예상을 뛰어넘는 역량을 보여줬던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동국제강그룹의 미래는 지난 70년 시간보다 더 빛날 것이라 확신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가진 '동국'만의 DNA로 다가올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유튜브에 다큐멘터리 '핫 런(HOT RUN)'을 공개했다. 선배 임직원의 노력으로 만든 과거와 현재 그리고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조명하는 영상이다.

아울러 '동국제강그룹 웹 역사관'도 개설했다. 웹 역사관은 각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한편, 동국제강그룹은 당일 창립 기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사를 포함해 인천·포항·당진·부산사업장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등과 연계해 외부 체험활동을 펼쳤다.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이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에게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창립기념일 임직원 단체사진<br>
동국제강그룹 창립기념일 임직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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