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자원협회, 신임 회장단 선출 위한 추천위 조직한다

철강자원협회, 신임 회장단 선출 위한 추천위 조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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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7.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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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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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자원협회는 15일 오후 충남 아산 중식당 베이징 와이시티점에서 향후 협회 운영방안과 관련된 긴급 모임을 소집했다.

이날 모임에는 임순태 자원협회장을 비롯한 이근구 수석부회장과 각 지역부회장, 청장년분과위원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협회부회장 박기언 경민철강 대표 주재로 이뤄졌다.

협회는 이날 논의를 통해 원활한 12대 신임 회장단 선출을 위한 추천위원회를 조직한다는 방침이다. 추천위원회는 각 지역별로 의견을 수렴할 6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자원협회는 신임 회장과 집행부 구성을 위해 지난 2월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나, 저조한 회원사 참여에 선출이 무산된 바 있다.

임순태 회장 임기가 이미 올해 2월로 만료됐지만 후임을 찾지 못해 협회는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봉규 철강자원협회 사무총장은 "협회 대표자 변경시한이 다음달 중순으로 시간이 촉박한 만큼 속도감 있는 조직 구성과 결과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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