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lead), 현물가격 톤 당 2,000달러대 회복

연(lead), 현물가격 톤 당 2,000달러대 회복

  • 비철금속
  • 승인 2024.09.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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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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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재고는 증가 …내달 연휴 요인 주목

연(lead) 가격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에 비철금속 가격 전반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한 가운데 3거래일 만에 현물 기준으로 톤 당 2,000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19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연 현물가격은 전일 대비 48.5달러 상승한 톤 당 2,046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36달러 오른 2,07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LME 연 3개월물은 2,032.5달러에 시작되어 아이사 세션에서 2,022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반등했다.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숏포지션이 줄며 2,090.5달러까지 상승했고, 이후 조정을 거치며 2,082.5달러를 마감됐다. 

중국에선 중추절 연휴 요인으로 인해 연 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다음달 국경일 연휴를 앞두고 있어 수요업계의 재고 비축 여부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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