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원자재 가격 강보합 움직임 이어가

신동 원자재 가격 강보합 움직임 이어가

  • 비철금속
  • 승인 2024.09.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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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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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조달청 전기동 방출가격 전일比 17만원 상승
수도권 고급동 스크랩 유통가격도 상승세 유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전기동 가격이 강세를 보인 이후 국내 신동 원자재 가격이 모두 강보합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전기동 현물가격은 전일 대비 66달러 떨어진 톤 당 9,329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73달러 하락한 9,46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2거래일 연속 런던 오전장 가격이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고, 이날 마감장에서는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며 3개월물 기준으로 9,500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이에 따라 전일 런던 정산가격과 환율 변동을 반영하여 산정된 24일 조달청의 전기동 방출가격(세후 기준)은 전일 대비 17만 원 상승한 톤 당 1,405만 원을 기록했다. 

동스크랩 유통가격도 동반하여 상승 중이다. 지난 주 후반에 톤 당 1,215만 원 수준이던 수도권에서 거래된 고급동 스크랩 유통가격(세전 기준)은 금주 들어 10만 원가량 오른 채 거래되고 있고, 추가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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