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군산시에 총 4,539만 원 규모 성금·품 전달

세아베스틸, 군산시에 총 4,539만 원 규모 성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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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2.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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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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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한파 취약계층에게 전기매트 150채와 성금 3,296만 원 전달
2012년부터 꾸준한 기부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나눔 실천 기업으로 거듭나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은 12월 17일 연말을 맞아 올해 겨울에도 1,243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150채와 성금 3,296만 원 등 총 4,539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아베스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기념촬영. 왼쪽부터 세아베스틸 김동혁 본부장, 염성곤 노조위원장, 강임준 군산시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진선 사무처장. (사진=세아베스틸)
세아베스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기념촬영. 왼쪽부터 세아베스틸 김동혁 본부장, 염성곤 노조위원장, 강임준 군산시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진선 사무처장. (사진=세아베스틸)

전달된 성금·품은 세아베스틸 전 임직원의 급여 끝전 및 희망 나눔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지원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탁 해주신 성금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임직원 모두 자발적 참여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세아베스틸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한마음으로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추워진 날씨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오늘의 나눔이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김동혁 지원본부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 정신으로 지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성금 후원, 관내 고교생 장학금 지원, 여름나기·겨울나기 성품 후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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