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화 수화파이프 대표이사는 최근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송고등학교 발전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대표는 지난해 출판기념회 수익금 1천15만 원을 청주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오송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아프가니스탄 난민 가정을 위한 마음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안순화 대표는 "이번 기부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사랑이 담긴 의미 있는 사례로 남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지속적으로 이웃과의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