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범죄 피해자에게 희망과 사랑나눔 실천

현대제철, 범죄 피해자에게 희망과 사랑나눔 실천

  • 철강
  • 승인 2025.01.16 15:24
  • 댓글 0
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16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과 전남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주관으로 구례군 구례읍 소재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주관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전개해왔다. 집수리에 필요한 비용(980만원)을 후원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범죄피해자 가정에 도배, 장판교체, 외벽 도색등 집수 봉사활동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성동 순천지청장은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연이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범죄피해자는 누구나 될 가능성이 있다"며 “범죄피해자는 사회적 약자이며, 소외됨이 없이 다시 희망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도록 회복과 도약의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순천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지역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나눔과 봉사에 힘쓰고 언제든지 봉사할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