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신EPC 희망봉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업체 인근 복지시설에 500만원 상당의 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희망봉사단은 2013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한 재원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덕신EPC의 봉사 조직이다.
덕신EPC는 매년 명절에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서울 SOS어린이마을, 천안 신아원, 군산 더숨99지원센터에 방문하여 복지시설들이 필요로 하는 명절맞이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덕신EPC 이종선 상무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청사(靑蛇)의 해로, 지혜와 풍요, 재생을 상징하듯, 우리 이웃들이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신EPC는 2025년 나눔의 청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오는 2월 12일에는 전국의우수한 건축공학과 학생 지원을 위한 ‘제3회 덕신EPC 건축안전 장학증서 수여식’, 4월 24일부터 4일간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총 상금 10억 원의 KLPGA 첫 단독 대회 개최, 5월 5일~6일에는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제9회 덕신EPC배 전국 주니어 챔피언십’ 개최, 8월 6일에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초등학생을 위한 '무봉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등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