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신규 수주로 내년 실적 좋아질 것"

"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신규 수주로 내년 실적 좋아질 것"

  • 철강
  • 승인 2025.02.05 10:23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오션플랜트가 연중 확보될 해상풍력 신규 수주로 2026년부터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대폭 밑돈 실적은 고수익성의 해상풍력 매출 감소 및 저수익성의 특수선 매출 증가에 기인했다"며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4,538억 원의 해상풍력 수주잔고는 4분기 신규수주가 없었던 만큼 더욱 줄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다만 "유럽과 국내 등에서 해상풍력 수주 모멘텀이 커질 전망"이라며 "국내 안마해상풍력(약 4,000억 원)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유럽과 대만(각각 2,000~3,000억 원), 하반기 중 국내 해상풍력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