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재 품질 혁신적 개선 인정받아
금강공업 전장열 회장이 제1회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운 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 경영대상’은 지속적인 생산성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하여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로 신성장 동력 발굴, 혁신 성장,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산업통상부 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과천시장상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11일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배해동 상공회의소 경기지역연합 회장 등 과천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100여개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금강공업은 1979년 창립 이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며 업계 최초 ‘1억불 수출탑’ 수상, 폼웍 수출 1위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건설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금강공업은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획기적으로 기여하며, 가설재의 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금강공업은 친환경 미래 건축 공법인 ‘모듈러 주택’을 국내 최초로 시행하여 건설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엘리베이터 권상기 설치 등을 위해 공동주택 옥상부에 건축하는 옥탑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하는 '옥탑 모듈러(Mok System)' 공법을 통해 공기 단축과 고품질 시공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며 친환경 건축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금강공업은 최근 아연도금설비를 개선하여 고품질 백관(白管) 생산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설 및 산업 전반에서 사용되는 철강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 도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금강공업은 이처럼 모듈러 건축과 철강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지속하며, 건설 및 제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설 기술을 선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