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코스틸홀딩스 박상순 부회장 사내이사 후보 추천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 및 조언”
스테인리스 강관사 이렘(대표 김우진)이 오는 21일 개최하는 주주총회에서 코스틸홀딩스 박상순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렘은 오는 3월 21일 오전 9시, 경기도 과천시 스마트케이타워 A동 1102호(서울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주총 유일 안건으로는 박상순 사내이사 후보의 선임의 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상순 사내이사 후보는 현 코스틸홀딩스 부회장으로 감사원 국장 등 공직에 30여 년간 종사한 경력이 있다. 이렘 관계자는 “후보자는 회사 경영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과 조언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 이렘의 대표인 김우진 대표도 코스틸홀딩스 출신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코스틸홀딩스는 이렘(당시 사명 ‘코센’)을 인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