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KCL, 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남TP-KCL, 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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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3.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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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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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 확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 이하 ‘KCL’)은 3월 13일 경남TP 본부 회의실에서 경남 지역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TP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경남TP)
경남TP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경남TP)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 인프라의 공동 활용, 국책사업 수행, 시험·평가 및 기술 지원 등을 통해 경남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미 우주항공·방산, 친환경차, 수소모빌리티, 나노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8개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와 장비 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신규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TP와 KCL은 ▲공동 장비 인프라 활용을 통한 시험·위탁 업무 ▲국책사업 공동 연구개발 ▲기업·인력·기술자료 정보 교류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정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남TP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KCL 역시 축적된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남 지역 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남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KCL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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