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50원 배당 등 의결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대표 박훈)이 26일 오전 충남 당진공장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휴스틸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4년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 선임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모두 의결했다. 또한, 회사는 1주당 1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박훈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에게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지대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 하며 “우리 휴스틸도 주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신규 공장인 군산공장의 준공 완공과 설비 가동으 목표로 삼고 있다. 대구경 배관재(송유관)시장과 해상풍력등 구조관 시장 개척을 위해 전라북도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에 약 7만평의 부지를 매입하였고, 2,129억원을 을 투자하여 연산 약 17만톤의 대구경 설비를 도입 중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너지인 해상풍력 설비 용량은 2030년 270GW, 2050년 2,000GW로 (2020년 기준 35GW)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한국,중국,일본,대만,인도,필리핀,베트남 등)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친환경 이슈 측면에서 2050년까지 글로벌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각국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 2030년까지 내연기관 판매를 중지한다는 등 수많은 변화가 기다리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화석 연료는 감소하고 저탄소 에너지원인 풍력, 태양광, 수소 발전, 바이오 에너지 등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