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어린이병원 중증희귀질환 치료비 지원
동국제강그룹은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 내 환아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양산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부터 매년 이어진 기부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기부금은 치료비가 부담돼 어려움을 겪는 중증희귀질환 환아 치료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인터지스는 지난 2월에도 창립기념일을 맞아 부산 지역 내 영케어러(가족돌봄 아동) 지원을 위해 부산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매년 이어지는 작은 나눔이 아이들과 가족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승호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담당,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 정재민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장, 이기옥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행정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