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안양과천상의 상공대상 수상

신성이엔지, 안양과천상의 상공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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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6.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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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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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활성화 공로

신성이엔지가 제42회 안양시 상공의 날을 맞아 안양과천상공회의소로부터 상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혁신적인 기업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상공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상공대상은 안양과천상공회의소가 매년 상공업 진흥에 공헌한 기업에 수여한다.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핵심 장비인 FFU(Fan Filter Unit)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친환경 혁신 소재 개발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참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용인 스마트팩토리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해 공장 전력의 5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며 탄소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과천에 본사를 둔 신성이엔지는 지역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천시 제1호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립 출자 참여,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 무상 제공 등을 실행했다. 최근 2025년 환경의 날을 맞아 과천시로부터 생태도시 조성 기여 공로로 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의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고민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성이엔지 이지선 대표(왼쪽)가 제42회 안양과천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으로부터 상공대상 상장을 받았다. [사진=신성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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