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울산서 생태계 회복 위한 ‘마이 그린 네이처’ 활동 전개

SKC, 울산서 생태계 회복 위한 ‘마이 그린 네이처’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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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6.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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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영은 기자 ye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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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식물 제거 및 생물다양성 체험 통해 환경 보호 실천
임직원 참여로 지역 생태계 회복에 앞장···사회공헌 활동 실천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울산광역시 선바위공원에서 생태계 회복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마이 그린 네이처(My Green Nature)’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마이 그린 네이처’ 캠페인의 일환이다.

SKC는 지난 23일 SK피아이씨글로벌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에서 철새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외래 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두환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이사를 비롯해 SKC 및 SK피아이씨글로벌 구성원들이 참여해 가시박, 칡 등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생태계 교란종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외래 식물 제거 활동에 이어 자연해설사와 함께 공원 내 식물과 곤충, 조류 등을 관찰하며 생태계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마이 그린 네이처’는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건강한 생태계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SKC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C는 지난 4월에는 경기도 성남 탄천에서 수질 정화와 플로깅 활동을, 5월에는 전라북도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외래 어종 포획 활동을 각각 진행한 바 있다.

SKC 관계자는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 보호 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이 생태계 회복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일상 속 친환경 가치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C와 SK피아이씨글로벌 구성원들이 울산 선바위공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SKC와 SK피아이씨글로벌 구성원들이 울산 선바위공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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