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철강 광고 이미지 공모전’ 수상작 선정…국산 철강에 새 활력

‘2025 철강 광고 이미지 공모전’ 수상작 선정…국산 철강에 새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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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7.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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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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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국산 철강을 써보면 품질이 잘 보입니다’ 선정…11개 작품에 상금 및 상장 수여
국산 철강 소비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 예정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위원장 장영식 상무/현대제철 커뮤니케이션실장)가 개최한 ‘2025 철강 광고 이미지 공모전’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철강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국산 철강 소비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기획된 새로운 홍보 사업이다. 

영예의 대상은 ‘국산 철강을 써보면 품질이 잘 보입니다’라는 제목의 작품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철강과 안경을 참신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연결한 아이디어와 시선을 사로잡는 간결한 구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대한민국 경제의 척추, 우리 철강’이 선정되었다. 금상 수상작은 철강으로 견고하고 단단한 척추 이미지를 표현해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철강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대상작) 국산 철강을 써보면 품질이 잘 보입니다.
(대상작) 국산 철강을 써보면 품질이 잘 보입니다.

이 밖에도 첫 대회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 174개 작품 중에서 총 11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국철강협회 이경호 상근부회장은 “깊은 통찰력과 신선한 표현력을 갖춘 작품들이 많아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국산 철강 소비를 확대하고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작들은 철강협회 홈페이지 내 ‘철강사이버홍보관’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으로 한국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철강홍보위원회는 1996년 발족하여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스틸 등 국내 주요 11개 철강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금상) 대한민국 경제의 척추, 바로 우리 철강!
(금상) 대한민국 경제의 척추, 바로 우리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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