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항공유 등 정부 친환경 연료 정책 관련 협력 심화
“글로벌 에너지 업계 선두주자 목표로 긴밀한 협업 관계 이어나갈 것”
글로벌 자원순환 에너지 기업 DS단석(대표이사 한승욱, 김종완)은 글로벌 바이오솔루션 선도기업 노보네시스(Novonesis)와 저탄소 바이오에너지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구현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바이오디젤, 2세대 바이오디젤(HVO),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분야에서 한국 정부의 친환경 연료 정책에 부응해,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관련 협력을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DS단석은 기술 실증 및 공동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기지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순환경제, 글로벌 시장 협력 등 바이오에너지 분야를 넘어선 미래 신사업 기회도 공동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노보네시스 티나 총괄부사장은 “DS단석은 노보네시스의 핵심 파트너로, 이번 협력은 저탄소 미래에 대한 양사의 공동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바이오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DS단석이 2030년까지 순환경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DS단석 한승욱 회장은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뜻을 같이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간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에너지 업계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 관계를 이어나갈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