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서 브랜드 필름 본상 수상, 2023년 이어 두 번째 본상 수상
‘철’의 가치를 성장 스토리로 담아낸 스토리텔링·완성도 높은 음악·영화 같은 영상미로 호평
세아그룹(회장 이순형)은 2025브랜드 필름 ‘아임 스틸 히어(I’m STEEL here)’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세아그룹은 매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선보이며 ‘세아’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왔다. 이번 수상은 2023년 동일 부문 본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대표적 B2B 산업인 국내 철강업계에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2회 수상한 것은 세아그룹이 최초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If (International Forum)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한다.
금번에 본상을 수상한 브랜드 필름 ‘아임 스틸 히어’는 ‘철’로 만든 인형 '캡틴 세아'와의 만남을 통해 우주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주인공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오랜 시간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 소재로 사용되어 온 ‘철’이 우주·항공·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첨단 산업에서도 변함없이 지속가능한 소재로 가치를 지켜간다는 메시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늘 인간의 곁에 있는 ‘철’을 테마로 제작한 배경음악, 짧은 단편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미와 스토리텔링 또한 주목 받았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대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세아의 창의성과 기획력이 다시한번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세아’ 브랜드 가치를 투영한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작인 ‘아임 스틸 히어’는 세아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